▶ 올여름 ‘선드레스’ 어떻게 입을까
올여름 선드레스는 가벼우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과 소재가 강세인데 그래서 휴가지뿐 아니라 평소 주말 나들이길이나 샤핑길에 입어도 크게 튀지 않는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봄부터 인기를 끌었던 저지 소재 주시 쿠튀르의 튜브 탑 선드레스.
선드레스라는 건 이름 그대로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면 해마다 브랜드들이 출시하는 그저 그런, ‘뻔한’ 아이템 중 하나였다. 사실 길거리 패션으론 과하다 못해 좀 튀는 아이템이었고 따지자고 들면 리조트에서 아침식사 갈 때나 눈 딱 감고 걸쳐 볼 수 있는, 어찌 보면 참으로 실용적이지 못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다. 패션 리더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아이템이었지만 이처럼 실용성이 없는 탓에 일년에 몇 차례 입자고 실크나 시폰 소재의 몇 백달러짜리 선드레스를 사 입기는 양심이 허락지 않아 눈에 밟혀도 눈 딱 감고 지나치기 일쑤. 그러나 올 여름엔 확실히 얘기가 달라질 듯 싶다. 이미 몇 번 백화점 샤핑에 나서 본 이들은 알겠지만 보수적인 백화점들조차 이 선드레스 섹션을 따로 만들어 놓고 손님들의 지갑 열기를 기다리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게다가 최근 길거리 청소를 하는게 아닐까 싶을 만큼 기다란 드레스 자락을 끌면서 샤핑 길에 나선 멋쟁이 여성들도 어렵지 않게 샤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을 보면 선드레스, 올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 0순위에 올려야 하는 게 분명하다. 이 따끈따끈한 초대박 아이템, 샤핑에서 가을까지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아 봤다.“인공지능 응용에서부터 유쾌한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해요”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GCEO) 총동문회(회장 김광호)는 지난 …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 아파트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살인 사건 현장에는 10여 대의 경찰차와 스왓…
OC한미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내달 5일(화) 오후 6시38분 에인절스 스태디엄에서 열리는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 무료 티켓을 선착순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소재한 비 영리 단체인 ‘아카데미 미션 교실’(Academy Mission, 대표 김삼도 목사)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28일(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스마트폰 및 컴퓨터 초급 및 중급과정을 모집한다.중급반은 매주 월요일 …
40~60대 한인 음악 애호가들로 구성된 LA 채리티 콰이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토) 오후 5시 LA 다운타운 콜번스쿨 내 지…
KAMA USA 시니어 모델협회(회장 백은경)가 지난 12일 샌디에고 발보아팍 내‘하우스 오브 코리아’에서 열린 펀드레이징 행사에서 화려한 전…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LA(회장 최학량)는 지난 14일 제16차 총회를 LA 강남회관에서 갖고 신임회장에 박요한 회장, 신임 이…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는 지난 9일 노인회 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흠규 21대 회장이 이임하고 전충자 22대 신임회장…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롱비치 지역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남가주 최대 항구 도시인 롱비…
지난해 7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한인 빅토리아 이(사진)씨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해 대배심의 불기소 결…
무더운 여름,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 워싱턴 DC 아나코스티아 강변에 위치한 케닐워스 국립수생식물원(Kenilworth Aquatic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해임할지에 대해 연준 건물 보수 비용과 관련한 ‘사기’…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