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56기 아버지 학교’ 운영위원들이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태진, 신주호, 이병섭, 박기홍, 이민상 운영위원.
두란노 아버지 학교
5월30일~ 6월7일
로랜하이츠서 열려
“어려울수록 아버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오는 30일부터 6월7일까지 로랜하이츠에 있는 빛나는 교회(담임목사 기드온 육)에서 ‘제56기 아버지 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웍샵을 통해서 아버지 학교는 가정에서의 아버지 영향, 영성, 사명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이 웍샵에서는 또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가족을 사랑하는 이유, 아내와의 관계 등을 설명하며, 간증 형식으로도 진행된다.
이병섭 운영위원장은 “LA 동부지역에서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아버지 학교를 개설해 오고 있다”며 “아버지 학교에 참석한 한인들은 집에서 자녀, 부인과의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 진다”고 말했다.
이 운영위원장은 또 “어려울 때 일수록 아버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웍샵을 통해서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서 배우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번 아버지 학교를 거쳐 간 사람들은 너무나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웍샵에 참가하는 강사는 어바인 온누리교회의 박종길 목사, 아름다운 교회의 고승희 목사, 두란노 아버지 학교의 서경남 목사 등을 비롯해 여러 명이다.
아버지 학교가 열리는 빛나는 교회는 2151 Batson Ave. 로랜하이츠에 위치해 있다. ‘57기 아버지 학교’는 LA 충현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3)382-5454 두란노 아버지 학교, (909)510-0407 이병섭 운영위원장.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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