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길 세리토스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20여명의 한인 커뮤니티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정원협회가 아케디아 식물원에 추진 중인 한국정원 설립 ▲6월6일 필란 체리농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코리아가든 체리 페스티벌 ▲남가주 전기회사에서 실시하는 절전 프로그램 ▲2010년 인구조사 홍보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사회 인사들은 인구조사 홍보를 위해서 ‘한인사회 홍보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리토스 공원관리위원회의 김흥식씨를 임시 준비위원장으로 정하고 7월 남가주 전기회사와 연방 센서스국 주관으로 한인사회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케네스 차 세리토스 도시개발위원회 위원, 이정섭 지역사회 안전위원, 이지러너스 마라톤 동우회 김영환 회장, 이강열 부회장, 중부부동산협회 안충모 회장, 한국정원협회 제임스 강 회장, 민화협의 김성회씨, 에메랄드 빌라 한인상조회 양승호, 임형권 전·현직회장, 연방 인구조사국 지니 주 담당관, 남가주 전기회사의 나미 리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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