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9일 가주 예산과 관련된 6개의 주민발의안과 LA시 검사장, LA시의회 5지구 시의원, 연방 하원 32지구 의원 등을 결정하는 가주 전역 특별 및 통합선거가 실시된다.
칼리지 이사회 2지구
한인 티나 박후보 관심
■LA시 검사장 결선 투표
지난해 1차 선거 캠페인 초기만 해도 현직 LA시의원 잭 와이즈 후보의 쉬운 당선이 예상됐지만 검사를 역임한 변호사 출신 카멘 트루타니치 후보의 기대를 초월하는 선전으로 결선 투표에서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예상된다. 두 후보간의 헐뜯기 공방전이 과열됐던 만큼 양 캠페인이 실시한 지지도 예상 조사 결과는 50:50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민발의안 1A~1F
가주 재정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관련된 각종 법제를 바꾸고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민발의안1A~1F는 유권자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지만 주정부의 적자 해결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로 여겨진다.
주민발의안 1A와 1B는 판매세와 소득세, 자동차 등록세를 인상하고 긴급 예산과 교육 예산을 확충하자는 안이다.
이외에도 복권 판매 수익을 차용하자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1C와 입학전 아동 교육 프로그램 예산과 정신 건강 서비스 관련 예산을 축소해 일반 예산으로 임시 배정하자는 주민발의안 1D와 1E, 주정부가 재정 적자를 기록하면 선출직 공직자의 임금을 인상할 수 없도록 하는 주민발의안 1F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한인 후보
LA커뮤니티칼리지 이사회 선거 2지구에 출마한 한인 티나 박 후보가 현직 앤젤라 레드독 후보와 겨루고 있다. 33세의 박 후보는 당선될 경우 최연소 이사이자 최초 한인 이사로 기록된다.
■연방 하원 및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힐다 솔리스 전 하원의원의 연방 노동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주 하원 32지구의 보궐선거에는 아시안 여성 주디 추 조세형평국 위원과 이민자 권리 옹호에 앞장서온 길 세디오 가주 상원의원이 대결한다. 또 마크 리들리-토마스 전 상원의원의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선출로 공석이 된 주하원 26지구에도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LA카운티의 선거는 19일 오전 7시부터 8시 까지 진행되며 투표장 등 선거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 1-800-481-8683이나 www.lavote.net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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