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오로지 늦 여름부터 초 가을까지만 채취가 가능한 송이버섯은 맛과 향의 으뜸성 뿐만 아니라, 그 한정된 수확량 때문에 항상 귀한 버섯으로 여기어져 왔다. 거기다 해가 거듭될 수록 심해지는 자연훼손과 불규칙한 강수량으로 인해 현재 미국, 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송이의 수확량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한 철에만 맛을 볼 수 있고, 고가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먹을 수 있는 송이버섯을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겨먹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쯔짱’이 만들어졌다.
송이버섯의 대중화를 위한 ‘마짱’의 가장 큰 장점은 일년 내내 손쉽게 사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냉동 방식에 의존하는 신선도 유지이지만, 막 채취를 끝낸 최상급 송이버섯의 급냉동은 대중이 언제든 구입할 수 있게 만들어 졌고, 해동과 동시에 싱싱한 송이버섯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시식할 수 있도록 절편을 해놓았다.
판매되는 송이 중에는 일본과 한국의 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터라 중국산 송이 버섯이 대부분의 양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나 중국 운남성의 방대한 규모의 소나무 숲에서 인근 주민에 의해 직접 채취되는 송이가 바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송이버섯이며, 바로 그 똑같은 송이가 바로 ‘마짱’의 송이이다.
한 팩키지 안에 송이 한개를 모조리 사용하기 보다는 가장 먹기 좋고 향이 진한 가운데 부분만을 절편해 포장을 했으며, 그렇기에 그 진한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급냉동은 필수 선택이다.
일부 마트에서 파운드당 70불(특상품에 한해서만)에 팔리는 미국산 송이버섯은 바로 먹을수 있는 편리함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 향이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약하며(송이 애호가들은 송이의 향을 그 송이의 상태를 정하는 최우선 기준으로 정한다), 가격면으로도 ‘마짱’은 그 품질에 비해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한인마켓에서 시식 이벤트를 열어 많은 한인들에게 선보이게 되였고, 진한 향과 맛에 호응을 얻었다.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아마켓과 8가와 옥스포드에 위치한 아씨마켓에서 많은 한인들이 부담없이 송이버섯을 맛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행사기간 동안에만 특별히 세일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전화 :(213)99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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