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한인타운 성 매매 업소들에 대한 추가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LAPD 본부 산하의 풍기단속반(VICE)은 지난달 30일 한인타운에서 가정집을 개조해 비밀리에 성매매(본지 5월 1일자 A1면 보도)를 해온 한인들을 검거,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성매매 업소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체포됐던 한인들로부터 한인타운에서 행해지고 있는 성매매 실태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5~6개 업소의 조직책과 위치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적발된 업소는 지난해 7월부터 불법 택시와 웹사이트 등을 통해 모객을 해왔고 전화로 예약하는 남성에 대해서만 장소를 알려주고 성매매를 제공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소는 접대여성 5~6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해왔으며 한인타운 가정집에서 비밀리에 이뤄지는 성매매 업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운영돼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한인타운에서 마사지 팔러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직은 5개 정도로 추정되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신번호가 확인되는 고객만을 상대로 불법 개조한 가정집에서 비밀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LAPD 내부 규정 ‘스페셜 오더 40’에 따르면 적발된 여성들에게 체류신분을 물어보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이번에 연행됐던 여성들이 불법 신분이거나 무비자로 입국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성매매는 중범이 아니기 때문에 현장에서 연행된 여성들 가운데 전과기록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일단 훈방조치했다”고 밝혔다.
<김연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