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목사 인준 과정에서 교단 탈퇴와 소송 등의 갈등을 빚어왔던 벨플라워 가나안 교회와 미주한인장로회 서남노회(회장 현희덕 목사)가 지난 25일 오후4시 가나안 교회에서 박희민 목사의 설교로 화해 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노회측과 노회를 탈퇴했던 가나안 교회는 지난해 말 합의를 통해 법적 문제를 일단락 짖는 한편 노회측이 징계조치했던 장로들을 해벌 복권 시키는등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가나안 교회 임시 당회장으로 있는 고용준 생명의 빛 교회 담임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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