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공급량 줄여 유럽 ‘개스 대란’위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개스 분쟁으로 유럽의 ‘개스 대란’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개스회사인 나프토가즈의 발렌틴 쳄리안스키 대변인은 6일 러시아 국영 개스회사 가즈프롬이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수출하는 개스의 공급량을 평상시의 3분의1 수준인 9,200만㎥로 줄였으며,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은 앞으로 수 시간 내에 개스 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5위 억만장자 주식 투자 손실 비관 자살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던 독일의 5위 거부 아돌프 메클레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가족은 6일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메클레가 열차에 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간단히 밝혔다. 향년 7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메클레는 92억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갑부였지만 최근 폭스바겐 주식의 옵션 매매에 따른 막대한 손실과 가족 소유 회사의 채무문제로 곤경에 빠졌다.
이라크 시아파 축제 ‘아슈라’에 여성 참여 불허
이라크 보안당국은 시아파 최대 축제일인 아슈라 행사에 여성의 참여를 허용치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라크 당국은 7일 바그다드 북서부 카디미야에서 열리는 아슈라 행사에 남성 순례객의 입장만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슈라 행사에 여성의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것은 자살폭탄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보안상의 이유 때문이다. 이라크에서는 최근 들어 여성의 자살폭탄테러가 늘고 있다. 남성에 비해 검문검색을 덜 받는데다 이슬람 전통 여성 의상이 폭탄을 은폐하기에 넉넉한 점을 일부 무장세력이 악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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