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연방정부의 GMAC 자금지원 호재로 오랜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30일 다우존스지수는 184.46포인트(2.17%) 상승한 8668.39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0.38포인트(2.67%) 오른 1550.7로 장을 마감했다. 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1.22포인트(2.44%) 상승한 890.64을 기록하며 다우를 포함한 모든 지수가 2주 만에 최대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하고, 10월 주택가격 지수가 사상 최대 폭으로 하락하는 등 경기지표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GM에 이어 GMACR가 연방 재무부의 구제 금융에 힘입어 파산위기를 넘김에 따라 미 자동차산업이 최악을 모면했다는 안도감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여기에 GMAC가 정부 지원에 화답, 자동차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자동차수요 및 소비진작 ‘선순환 효과’기대로 상승폭이 확대된 끝에 장중 최고치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하지만 2008년도 폐장을 하루 앞둔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이날 현재 연초대비 35%, S&P500은 40%, 나스닥지수는 42% 하락한 상태이다.
한편 국제유가는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으로 전날 장중 배럴당 42달러선까지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서 40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9달러(2.46%) 하락한 39.21달러로 장을 마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