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요대제전’ MC대체… KBS·MBC도 차선책 마련 고심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실신해 연말 방송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이효리가 콘서트를 앞두고 걸렸던 감기 몸살이 악화됐다. 폐렴으로 탈수 증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상태가 심각해 SBS <가요대전>을 비롯한 연말 특집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고온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침도 심한 상태다. 그는 콘서트 준비로 무리를 한 탓에 체중도 7kg 이상 빠졌다. 담당 의료진은 이효리가 연말 스케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가 쓰러지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은 SBS <가요대전> 제작진이다. 이효리는 당초 이천희 박예진 등과 함께 이 프로그램의 MC로 내정됐다. 하지만 이효리는 건강 문제로 참석이 갑작스럽게 불투명해졌다. 다급한 제작진은 이효리를 대신해 빅뱅의 멤버 대성을 긴급 투입했다.
비상체제는 <가요대전>만의 일이 아니다. 30일 SBS <방송연예대상>, KBS <2008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의 제작진도 이효리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참석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작진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차선책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26일 오후 11시께 실신한 상태로 소속사 관계자에 의해 자신의 집에서 발견됐다. 급히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