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개스값!” 워싱턴 일원의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경기침체로 어깨가 무거워진 운전자들을 그나마 기쁘게 하고 있다. 27일 워싱턴 일원의 개솔린 가격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27일 현재 버지니아주의 레귤러 개솔린 갤런당 평균 가격은 2.48달러를 기록, 1년전 수준인 2.7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또 메릴랜드도 갤런당 레귤러 개솔린이 2.59달러, 워싱턴DC는 2.86달러를 기록해 1년전의 2.74달러, 2.97달러보다 각각 15센트, 11센트나 싸졌다. 한편 버지니아 애난데일 인근 주유소의 경우 27일 현재 갤런당 레귤러 가격이 2.74~3.19달러, 훼어팩스 카운티 2.63~2.98달러, 센터빌 2.45~2.71달러를 기록중이다. 메릴랜드의 경우 게이더스버그는 2.61~2.88달러, 락빌 2.69~3.19달러, 저먼타운 2.63~2.89달러, 실버 스프링은 2.69~3.00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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