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기념재단(회장 정환순)이 33년만에 몽고메리 카운티 랜스데일 지역에 서재필 기념 의료원 분원을 오는 19일 개원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랜스데일 의료원은 한인 동포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분원 개원과 함께 정환순 회장은 현재 필라에 있는 서재필 기념 의료원 한인 환자수의 25%가 몽고메리 카운티 랜스데일 지역 거주 동포로서 분원 개원을 위해 2년전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랜스데일 분원은 필라 본원의 의사들이 파견되어 화요일(내과)과 금요일(소아과, 정신과)에 진료를 하며 꼭 예약을 해야만 한다.제니 신 매니저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편한 시간에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기념 의료원은 지난 1975년도에 필라델피아 브로드 스트릿에서 윤두환 박사를 초대 회장으로 개원하였으며, 현재 김영남?김원명(내과), 정학량(정신과), 최응용(소아과) 등 전문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5명의 간호사와 2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예약 전화 : 215-997-210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