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콰이어러지, 대학.병원 지역 상위 기업 포함
최근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신문보도에 의하면 필라지역 종합대학들이 지역경제에서 공헌하는 비중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필라지역 대학과 병원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이다. 신문은 ‘이 지역 100대 기업현황’에 대하여 상위권 10대 기업가운데 대학과 병원이 5개나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일반기업가운데 근로자가 많은 회사들은 컴캐스트(12,800명, 4위) 머크(12,500명, 6위) 수퍼벨류(11,400명, 8위 록히드마틴(11,000명, 9위) 크리스티나 의료재단(10,800명, 10위) 등이 있으며 근로자가 가장 많은 병원이 펜대학과 병원으로 34,900명이 일을 하고 있으며 제퍼슨 병원재단이 32,800명으로 2위, 가톨릭 필라교구는 15,400명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템플대학이 12,600명(6위), 드렉셀 대학 7,300명(25위)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이 신문은 펜 대학, 토마스제퍼슨 재단, 템플대학, 드렉셀 대학 등 4개 대학재단에 근무자가 10만 명을 넘어 현재 필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며 장래에도 직, 간접적으로 필라 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필라 상공회의소 마크 쉬웨이커 의장도 이런 발표와 관련해 필라 인근지역의 대학들과 병원들이 지역경제발전에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고 병원장들이나 대학총장들이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필라 경제계와 협조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실제로 애틀랜타나 버지니아 소재의 대학들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대학의 인적지원이나 연구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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