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푸드 카페 전문 컨설팅업체인 이노본의 브랜던 이 사장(오른쪽)과 피터 이 부사장이 샌타페스프링스의 본사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욜리셔스 요거트 공급권’
프로즌 요거트와 젤라또 등 디저트 푸드 전문 브랜딩 및 카페 창업 컨설팅업체인 이노본(사장 브랜든 이)이 미국내 최대 젤라또 아이스크림 전문 업체로부터 남가주 아시안 마켓 공급권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노본은 디저트 카페이자 프로즌 요거트 브랜드인 ‘욜리셔스’(Yolicious)란 독자 브랜드를 개발, 몬트로스 샌디에고, 샌호제 등에 독립 라이선스 계약 방식으로 3개 업소를 여는 등 디저트 카페 컨설팅 사업을 위한 준비를 갖춰왔다.
올해 5월에는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엔터테인먼트,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하고 있는 RJC 그룹(대표 로버트 최)와 합병, RJC그룹 프랜차이즈 부문 자회사로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이노본이 최근 아시안 마켓 공급 계약을 맺은 버자치(Berzaci)사는 20년 전부터 미국에서 이탈리아 스타일의 젤라또 재료 및 제품, 기계 등을 공급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식품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자체 개발한 프로즌 요거트 파우더인 ‘욜리셔스’ 브랜드는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안정제나 인공 첨가물 없이 99.9% 자연 재료로만 만들어 맛은 유지하면서 칼로리를 절반으로 줄였다.
LA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파스키니(Pasquini) 커피와 커피빈 공급계약을 맺었다.
브랜든 이 사장은 “사업 컨설팅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매장 준비를 포함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노본은 회사의 서비스와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한 미니 트레이드쇼를 7월 7일 오전 11시~오후 4시 커머스의 테일러 프리저(6825 E. Washington Blvd. LA)에서 개최한다.
문의:(888)752-4768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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