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주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제1회 ‘H마트’가 주최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지난 7일(토) 12시부터 4시까지 첼튼햄 소재 H마트 2층 공간에서 40여명이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주 벅스카운티 콕스크릭 파크에서 열기로 했던 대회가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이날 열린 대회에는 유치원생 4살의 김지혜 어린이로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참가 어린이들 자신의 청순하고도 해맑은 상상의 세계를 그림으로 마음껏 펼쳐보였다.이날 주최측은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유치원생부터 3학년까지는 ‘건강한 우리 가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도 ‘내가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환경’을 주제로 내놓았다.
어린아이가 원래 그림그리기를 좋아해 멀리 뉴저지에서 참가했다는 김주영 씨는 이렇게 어린이들이 모여서 함께 그림 그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으며 할머니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참가한 4살의 김지혜 양은 그림 그리는 것이 제일 좋아요하며 활짝 웃었다.
어린이들은 주최측이 제공한 크레용과 색연필, 칼라 펜들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으며 100도를 오르내리는 이날의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림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음료수와 과자, 치킨, 떡 등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김건엽 ‘H마트’이사는 이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데 행사의 뜻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그림그리기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모두 ‘H마트’ 본사로 보내어 심사를 거친 뒤 6월 19-20일 사이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결과는 개별통지하거나 ‘H마트’ 홈페이지(www.hmart.com)에서 볼 수 있다.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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