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필라에서 열리는 제10회 ‘액슬런 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에 한국의 최경주 선수(랭킹 7위)가 최초로 발탁 초청되어 이곳 필라에 온다. 이 지역 골퍼들의 많은 응원을 기대하는 대회 준비위원회 측은 지난 7일 저녁 ‘하우스 오브 진 레스토랑’(김택인 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장귀영 재미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명진 필라 한인여성골프협회장 등 필라 지역 체육인들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경주 선수 후원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필라 출신의 골프 선수 짐퓨릭이 해마다 PGA 탑-10에 랭크된 선수 가운데 3명씩을 초청해 자선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펼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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