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의 대표적인 부동산 중개업체 ‘뉴스타’가 워싱턴을 포함 미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형성, 새로운 부동산 투자 문화를 창출해 간다.
오문석 사장은 14일 ‘메트로 뉴스타 부동산’ 회의실에서 열린 매물 소개 세미나에서 “정기적인 매물 투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타 지역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전문가는 물론 회계사, 여행사 등과 연계해 종합 서비스를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뉴스타가 발전 된다”면서 “미국 내 뿐 아니라 남미, 중국, 유럽 등 외국과의 연결망도 확대해 ‘월드 뉴스타’로 태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사장에 따르면 뉴스타는 앞으로 미국 투자 이민자들을 위한 조기 정착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해 편리를 줄 계획이며 미 부동사회사들과도 연계해 한발 빠른 각종 정보들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오 사장은 “일부 외곽 지역을 제외하고 30만달러 가격대의 매물은 경쟁이 벌써 시작됐다”며 “실제적으로 거의 바닥을 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지금이 구입 적기”라고 올해 워싱턴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다. 또 오 사장은 “상업용 건물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매물이 많지 않다”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때임을 지적했다.
미 동부 지역 뉴스타 지사장들과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가한 세미나에서는 뉴욕 맨하탄 콘도, 노스 캐롤라이나 골프장 매물, 시카고 쇼핑 센터, 워싱턴 주택 동향 등이 소개됐다.
뉴스타는 오는 28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로 매물 투어를 떠날 계획이며 다음 달 초에는 맨하탄을 찾을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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