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식 전도사가 대장장이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모노 드라마 ‘녹슨 세계의 못’을 열연하고 있다.
목회자협, 문화선교사 초청 세미나
시카고지역 한인 목회자협의회(회장 방철섭목사)가 10일 호프만 에스테이트소재 시카고한인교회(담임목사 서창권)에서 이영식 문화선교사를 초청, 문화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식 문화선교사는 선교단체 ‘예수문화 공동체 JCM 21c’의 회장으로 450여개의 미주 한인교회에서 세미나 개최와 함께 하나님 찬양을 위한 모노드라마를 선보이며 교회 밖에 있는 젊은 세대를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방철섭 목사는 “현대는 문화세대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교회 안에서도 문화 사역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다. 사역도 옛날 방법에 따라 단지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는 전도가 어렵다. 문화적 매개체를 통해 전도한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함께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목회자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신 만든 모노드라마 ‘녹슨 세계의 못’를 열연한 이영식 선교사는 “교회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극,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 모든 장르의 예술을 통해 문화선교의 중요성을 목회자들에 설명하고 있다”며 “내가 선보인 모노드라마 역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못을 만든 대장장이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것으로 연극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을 나타내고 있어 교회에 오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연극을 통해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쓰여 짐을 보여줬다. 목회자들도 문화에 대한 안목과 관심을 넓혀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함께 힘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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