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광고국의 광고 디자이너 김재민(사진)씨가 어린이 경제 그림책 ‘장터에 간 새코미’를 펴냈다.
본국의 큰나출판사 (백년 글사랑, 시와 시학사)발행 32쪽 그림책 ‘장터에 간 새코미’는 ‘돈’의 의미를 그림을 통해 취학전후인 5세부터 8세정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든 경제 동화책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돈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임정진씨 글에 김재민씨가 그림을 그린 ‘장터에 간 새코미’는 ‘곰돌이의 경제놀이’ 3시리즈 중 첫 권이다.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리듬감 있게 읽는 맛을 주었고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판다곰, 돼지, 토끼,염소 등 동물들을 포근하고 친근감 있게 그려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경제개념이 몸에 배도록 이끌어 주고있다.
어려서부터 동화작가의 꿈을 키워온 김재민씨는 선화예고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부터 동물을 주제로 한 추상적 작품 활동과 작품전시회를통해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2001년도에 샌프란시스코 Academy of art University에 유학, Children’s book Illustration을 전공했으며 세계적 Illustrator인 William Maughan에게 사사하였다. 신문사 근무로 인해 주로 주말을 이용해 작품을 그려야하는 시간적 어려움은 있으나 이미 새코미 시리즈를 3권 모두를 마친 상태’라고 말한 김재민씨는 현재 2개의 새로운 그림동화 원고를 받아 작품을 구상중이라고 했다. 김재민씨는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 작품은 쉼 없이 그릴 예정이지만 특별히 크리스챤 어린이 동화를 많이 그려보고 싶다고 했다. 김재민씨의 신작 그림책 ‘장터에 간 새코미’는 알라딘 등 각종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규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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