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눈부신 공예미술품들을 전시·판매하는 뉴욕국제공예미술박람회 ‘S.O.F.A.New York 2007’이 1일 개막, 한국작가 40여명이 금속·주얼리 공예, 섬유, 도예 등 기능성과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박람회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유리 공예품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식미술품, 각나라의 문화가 담겨 있는 공예품 등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작품들을 보여주는 최대 규모의 공예미술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표현들, 풍요로운 전통들’이란 제목으로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안병철, 배부순, 봉지희, 장영란, 조성혜, 조유진, 최대식, 최지윤, 최선아, 정담순, 한형배, 한민석, 황
인철, 장정숙, 전성근, 전소영, 전경화, 정영관, 가득희, 김희숙, 강민정, 김은영, 김익영,김민희,김민자,김승희,김선득,권이화, 이은한, 이세용, 이영임, 박재연, 박소형, 박태현, 심재천, 서지민, 우
양자, 윤광조, 윤경아, 유수자, 주디스 모츠킨, 박경재 씨 등 42인 작가가 엔크래프트 코리아(주) 주최, 갤러리 31주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박람회에 참여, 작품을 전시중이다.
본보 특별후원 한국관에는 아기자기한 장식미술품과 현대적 기법의 조각 및 도예작품, 보자기, 천연 염색의 섬유작품 등 전통과 현대적 기법의 우수한 한국 공예미술품들이 전시돼 있다.박람회는 3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시간은 금~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정오~오후 6시.
장소: Park Avenue Armory(파크 애비뉴와 67 스트릿이 만나는 곳).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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