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체육회(회장 김만길)가 미주체전 뉴욕대표 선수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인원동원이 어렵다는 이유로 취소하고 모금 운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김만길 회장은 30일 1인당 100달러씩 후원을 받아야 하며 최소 200~300명이 와야 그나마 기금이 생기는데 현재 상태로는 인원 동원이 힘들다고 판단 29일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집행부 5명, 전직 회장단 5명, 이사 3명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태로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모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오는 2일 열리는 미주체전 회의에 참석하고 뉴욕 대표들이 묶을 숙소 선정, 식당 섭외 등 최종 점검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선수 명단 통보를 일주일 연기한 뉴욕대한체육회는 임원 선수를 포함한 170명의 선수 명단을 30일 샌프란시스코 대회조직위에 통보했다.
뉴욕 체전 참가 종목은 태권도가 선발전을 거쳐 선수 선발을 마쳤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으며 OB축구대표팀이 역시 불참을 알려와 10종목으로 줄었다. 뉴욕대표 선수단 발대식은 19일 있을 예정이며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광고를 통한 뉴욕대표선수단을 홍보 할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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