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알람 오작동 벌금 4년간 700만달러
LA시에서 알람 오작동으로 인한 미납 벌금이 지난 2003년 이후 무려 7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 감사관실이 밝혔다.
LA시에서는 경찰이 방범 알람이 울려 출동하였으나 알람 오작동으로 밝혀질 경우 해당 건물주 또는 업주에게 벌금이 부과되는데 첫 적발시 벌금은 115달러이며 적발 2회때 부터는 50달러의 가중금도 부과된다.
이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새로 시행되고 있는 LA시 방범 알람에 따른 경찰 출동 규정에 의한 것. 이 규정에 따르면 방범알람 작동 때 외부인의 실제 침입 여부를 막론하고 경찰이 무조건 출동하는 것은 12개월간 2회로 제한된다.
또 방범 알람을 설치할 경우 시 경찰위원회로부터 사용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스타 2,329명 할리웃 ‘명성의 거리’에
할리웃 ‘명성의 거리’에 올라 있는 스타들은 모두 몇 명이나 되나.
2007년 3월19일 현재 총 2,329명의 스타들이 명성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스 아메리카 출신의 흑인 여가수 바네사 윌리엄스(사진)가 그 2,329번째 스타의 주인공이 됐다.
할리웃 블러버드와 바인 스트릿의 인도를 따라 형성돼 있는 할리웃 명성의 거리는 할리웃 상공회의소가 연예산업 분야에 크게 기여한 스타들을 기리기 위해 1960년 2월9일 처음 시작했으며 제1호 스타는 조운 우드워드였다.
슈퍼모델 캠벨, 뉴욕서 화장실 청소
가정부 폭행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영국 출신 패션모델 나오미 캠벨(36)이 19일 뉴욕 쓰레기 저장소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캠벨은 이날 오전 8시 많은 취재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검은색 모자, 선글라스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사회봉사 장소인 뉴욕 쓰레기 저장소에 도착, 저장소 바닥과 화장실 청소에 들어갔다.
캠벨은 앞으로 닷새간 뉴욕 쓰레기 저장소에서 하루 7시간씩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일상적인 청소 업무가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흑진주’로 불리는 슈퍼모델인 캠벨은 지난해 3월 휴대전화로 가정부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과 함께 분노를 다스리는 재활과정 이틀 수강, 치료비 지불 판결을 받았다.
수면무호흡증,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높여
수면중 심하게 코를 골면서 간헐적으로 숨이 멎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심장병), 뇌졸중, 심부전, 부정맥 등 매우 광범위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장애 전문지 ‘Sleep’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OSA는 단기적으로는 산소결핍, 신경계 활성화, 흉부 내 압력 변화를 가져오고 장기적으로는 중추신경계와 심혈관계에 광범위한 기능장애를 일으킨다고 밝혔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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