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에서 한국, 중국, 미국 커뮤니티가 모여 친선 활동을 벌이고 있는 1세기 한중미 지도자 협회(한국 측 공동 회장 이광수)는 내년 여름에 한국과 중국에 자원 봉사 영어 교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한중미 협회는 지난 11월 30일 필라 교외 블루벨에 있는 라이라이 가든 식당에서 23차 정기 모임을 갖고 ‘미래의 교사’(Teachers for tomorrow) 단체와 협조해 내년 여름 방학 때 6주 동안 한국에 2명, 중국에 1명 씩 자원 봉사 교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또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와 협조해 한국과 중국의 장단기 유학생을 유치하기로 했다. 특히 앤드류 마크로프트 몽코 커뮤니티 칼리지 관계자는 최근 서울 종로구를 방문해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프랭크 플랜턴 펜 대학 국제 교류 부 디렉터는 동북아시아의 정세에 대한 특강을 했다. 4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모임에는 지난 11월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앨리슨 슈와츠 연방 하원의원(민주당)이 참석해 당선사례 인사를 했다. 슈와츠 의원의 아버지는 한국전 참전 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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