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푸홀스에 ‘만점’을 준 ‘일라이아스 스포츠뷰로’가 박찬호와 김병현은 각각 ‘B급’과 ‘C급’으로 분류했다.
박찬호는 올해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투수 중 15위다. 평점 ‘57.680’을 얻어 전체 선발투수 중에는 75위며 내셔널리그(NL)에서는 40위에 랭크됐다. 박찬호가 이 평점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던 때는 NL 4위로 기록된 2001년이었다.
김병현은 45.507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10위, 내셔널리그에서 59위를 마크했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이미 재계약한 서재응은 35.098점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 61위, 양대 리그를 통틀어서는 133위다.
이 평점은 FA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이전 소속팀에게 어느 정도의 보상을 해줄 것이냐를 정하는 데 사용된다. A급으로 평가된 FA의 경우 이전 소속팀은 보류 선수명단에서 제외한 선수 1명과 다음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회 추가 지명권을 얻는다. B급 FA를 내줄 경우엔 다음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샌드위치 픽’을 보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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