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숙박시설등 자세한 정보제공. 관광객 체험기도 선택에 큰 도움
플러싱의 김진규(48)씨는 여행 웹사이트를 통해 이미 올겨울 휴가 준비를 마쳤다. 여행웹사이트는 집에서도 모든 예약을 마칠 수 있고 지역 내 볼거리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니사이드의 임영희(29)씨도 최근 여행웹사이트를 통해 신혼여행 예약을 마쳤다. 부모의 도움 없이 결혼식을 치러 여행경비가 모자랐지만 웹사이트에서의 비교분석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호텔과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었던 것.
최근 여행웹사이트를 이용해 여행에 나서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여행웹사이트는 자신이 원하는 여행지의 가장 싼 여객기와 숙박, 대여 자동차편을 확인, 예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숙박시설도 등급에 따라 볼 수 있으며 지역 내 볼거리와 유적지, 레저문화, 먹거리 등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다. 선택한 교통·숙박 편을 이용한 적이
있는 관광객들의 체험기를 담은 코너도 있어 보다 손쉬운 식별을 가능케 한다.
이밖에도 시즌별로 패키지 상품이 나와 보다 싼 가격으로 최상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대중적 인기가 있는 여행웹사이트는 익스피디아(Expedia.com), 트라블로시티(Travelocity.com), 올빗츠(Orbitz) 등.
여행웹사이트를 자주 이용한다는 뉴저지 거주 홍성모씨는 “가장 싼 가격으로 한 번에 모든 교통·숙박편 예약을 마칠 수 있는 것이 여행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숙소와 지역 내 명소 정보를 담고 있고 있는 것도 매력 중에 하나“라고 말한다.
그는 “여행 때마다 예약에다 지역 내 정보 확인 등 확인할 것이 많아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었다”며 “여행웹사이트를 접한 후 한 번에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게 돼 이제는 여행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홍재호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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