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한인회(회장 황종태)가 주내 4개 한국학교 지원 기금과 한인회 발전 기금 모금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민속 음악제’가 오는 23일 제11회 행사를 펼친다.23일 오후 7시 윈저 고교(50 Sage Park Rd.) 강당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게 될 이번 민속 음악제는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회에서 한국 전통 국악 공연을 펼치며 한국의 영상 자료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한인회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인 1세와 1.5·2세의 결속을 강화해 한인회 활성화와 미래의 한인회를 준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속 음악제 참가비는 가족당 100달러이며 몇 명이 참가하든 가족구성원 수에는 제한이 없다. ▲문의: 203-257-2424 <이정은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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