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 출구조사, 플러싱 지역 한인유권자 51% 참여
12일 뉴욕 주 예비선거의 한인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가 RS 시니어 센터와 JHS 189, 플러싱 고등학교, PS 20, 플러싱 하우징 Res, 타이완 센터 투표소 등 6군데 플러싱 지역 투표소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한인 유권자들은 최소 1,15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 이 지역 전체 한인 유권자 2,249명의 51%가 선
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도표 참조>
이 수치는 플러싱 지역 각 투표소에 배치된 한국어 통역원과 출구조사원의 도움으로 집계한 것으로 이들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한인유권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치다.
문유성 사무국장은 “청년학교 2006년도 한인유권자 명부를 기준으로 출구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일부선거구에서 한인유권자들의 참여도는 한인 후보 출마로 인해 대선에 근접한 투표율을 보였다”며 “테렌스 박 후보가 비록 낙선했지만 지역내 10%에도 못 미치는 한인 유권자비율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표율로 선전한 한인 유권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이 같은 열정을 이민개혁과 권익신장으로 연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2006년도 플러싱 지역 한인 유권자 투표 현황
투표소/ 2006년 뉴욕 주 예비선거/ 해당투표소 한인 유권자 수/ 한인 투표율 / 2005년 뉴욕시
예비선거/ 2005년 한인 투표율/ 2004년 뉴욕 주 예비선거/ 2002년 뉴욕 주 예비선거/
RS 시니어 센터 158 393 40% 35 9% 78 90
JHS 189 450 654 69% 30 5% 140 106
플러싱 고교 120 357 34% 20 6% 30 70
PS 20 217 362 60% 47 13% 100 55
플러싱 하우징 Res 60 196 31% 14 7% 24 ?
타이완 센터 151 287 53%
전체 1,154 2,249 51% 14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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