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국 해병대의 정보부대장이 팔루자와 라마디 시를 포함하는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를 안정화할 가능성을 극히 어둡게 분석한 비밀보고서를 최근 워싱턴에 보냄에 따라 미 행정부 관계기관들 회람을 통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1일 전했다. 신문은 이 보고서를 읽은 여러 정보 및 군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이라크 현지에서 미군 고위관계자가 이렇게 비관적인 평가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바그다드 주재 미 중앙정보국(CIA) 사무실은 지난 수년간 이라크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비밀보고서를 제출해 왔으나, 군과 군정보기관은 “어렵지만 진전이 있다”고 일관되게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며 해병대 정보부대장 피트 데블린 대령이 지난달 제출한 이 보고서 내용의 이례성을 강조했다. 이라크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안바르주는 라마디와 팔루자 등 저항세력이 강한 도시들과 이른바 수니 삼각지대의 상당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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