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플러싱한인회가 제 21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 5일 미주한국 여성연합회 백수진 사무총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한 선관위는 6일 오전 플러싱 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러싱 한인사회의 백년대계를 위해 일할 능력 있고 덕망 있는 한인들의 후보등록을 당부했다.
뉴욕플러싱한인회 제 21대 회장 선거는 이달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플러싱 한인회 관할 지역(커뮤니티 보드 7, 8, 11/ 플러싱, 베이사이드, 베이테라스, 칼리지 포인트, 와잇스톤 등)에 거주하는 한인은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투표에
참가할 수 있으나 선거당일 한인 및 거주지 확인절차와 유권자 등록을 마친 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때문에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공과금 납세영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서류 교부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플러싱 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163-24 노던 blvd. 2층. NY 11356)에서 실시한다. 등록마감은 18일 오후 3시다.
입후보 자격은 만 21세 이상 남녀 영주권 혹은 시민권 자로 플러싱 한인회 관할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대한민국 혹은 미국 법 그 외 기타 국가에서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지 않은 자이다.
등록서류는 선관위 등록양식 1통과 한인사회 단체장 5인의 추천서, 신분증명 혹은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이며 1만 달러의 공탁금(선거 등록비)을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제 21대 뉴욕 플러싱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변시환, 노승걸, 노윤수, 김영화, 정승현, 박대근, 허강, 백수진, 홍규진 씨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승걸, 정승현 위원이 간사로 활동한다. 문의 718-961-238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