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최종 클로징을 성공적으로 마쳐 뉴욕한인회관에 이은 두 번째 한인사회 공적자산으로 태어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최수지)가 ‘건립기념 축하 만찬’을 열고 회관구입을 자축한다.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만찬은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 시작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관심을 가져온 모든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혁소개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
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뉴욕한국일보 신학연 사장과 제이 김 변호사, 변천수 운영위원이 명예영구이사로 추대된다. 제이 김 변호사는 커뮤니티 센터의 모든 클로징 절차를 무보수로 처리,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기여했다. 최수지 이사장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이사님들과 한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축하만찬을 마련하게 됐다”며 “자축의 자리에 많이 참석, 커뮤니티 센터의 조속한 개원을 기원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 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배희남)는 현재 건물 재 보수 공사를 위한 플러밍, 전기, 목수, 에어컨 등 전문 기술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공익을 위해 사용될 책상과 의자, 컨퍼런스 책상, 파일 캐비닛, 컴퓨터, 프린터, 에어컨, 전화,
FAX, 청소기 등 각종 사무기기에 대한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는 미 연방 국세청으로부터 비영리단체 면세지위 501(C)3을 갖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된 모든 물품과 기금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다. 문의 917-683-6544/ 212-695-0206/ 917-287-553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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