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거주 60대 한인남성이 한화 11조원 상당의 일본 위조채권을 밀수입한 혐의로 한국 세관에 20일(LA시간) 구속됐다. 인천공항 세관에 따르면 전모씨(62·뉴저지)는 110억달러 상당의 일본 위조채권을 서류로 위장해 특송화물을 통해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구속됐으며, 공범 홍모씨(45)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수배됐다. 전씨 등은 지난 14일 필리핀에서 국제 특송화물을 이용해 서류봉투에 3,000억엔짜리 2장, 2,000억엔짜리 2장, 500억엔짜리 2장 등 위조채권 1억1,000억엔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전씨는 필리핀인을 앞세워 세계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유령 자선단체를 설립하고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등 5개국 사람을 끌어들여 미국과 일본·대만산 채권을 밀수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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