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릴레이 지원유세 여야 지도부는 5.31 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27일 수도권과 호남지역을 각각 방문, 지원유세에 나선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와 동두천, 포천, 구리시에서 지원유세를 벌인 뒤 오후 서울로 이동해 중랑과 강동, 성동, 마포, 구로 지역을 돌며 당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경남과 전남 지역을 차례로 방문, 지원유세를 벌인 뒤 오후 광주 히딩크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시민들의 한 표를 당부할 예정이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전.남북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방선거 지원유세를 한다. 또 민주노동당 천영세 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학로 등 서울 지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밖에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대표는 충남 서산, 청양, 금산, 대전 등 충청권에 머물며 `충청 힘 모으기 유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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