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번째로 많이 물려
OC 우편배달부들은 정확한 우편배달과 함께 개에 물리지 않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
24일 연방 우정국에 따르면 2005년 OC 전체와 롱비치, 다이아몬드바 일부를 포함하는 샌타애나 지구 소속 우편배달부 94명이 업무중 개에 물렸다.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그나마 2004년 첫번째보다는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견공들이 우편배달부에게 가장 적대적인 지역은 텍사스주 휴스턴 지구로 개에 물린 우편배달부 사고 건수가 108건을 기록했다. 미국은 우편배달 건수에 따라 지구를 구분하고 있다.
우정국 리처드 마허 대변인은 “전통적으로 샌타애나 지구에서 왜 우편배달부들이 개에 많이 물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면서 “인구가 많고 기후가 따뜻하다는 이유를 들자면 애틀랜타도 비슷하지만 26건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우정국은 매년 ‘전국 개 물림 예방주간’에 맞춰 개 주인들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개에 물린 우편배달부들의 수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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