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6 양일간
OC 셰리프국과 각급 경찰기관들이 25일과 26일 4개 시 및 지역에서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OC 셰리프국은 2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대너포인트, 샌클레멘티,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등 3개시에서 음주운전 체포자와 사고건수가 많은 소위 ‘문제지역’을 설정해 단속을 벌인다.
졸업시즌을 맞아 북부 OC 10개 경찰기관도 26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칼스테이트 풀러튼 캠퍼스와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는 주류통제국(ABC) 수사관들도 파견돼 술에 취한 손님이나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단속도 동시에 실시된다.
단속은 칼스테이트 풀러튼 경찰국이 주도하며 고속도로 순찰대(CHP) 및 애나하임, 브레아, 부에나팍, 사이프레스, 풀러튼, 라하브라, 라팔마, 플라센티아 경찰국에서도 경관을 파견해 약 20명의 경관이 철저한 단속을 벌이게 된다.
한편 부에나팍 경찰국 등 북부와 중부 OC 10개 경찰기관은 효율적 단속을 위해 월 단위로 지역을 바꿔가며 공동단속을 펼치는 태스크포스 ‘Avoid the 10’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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