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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김선우(29)가 만루홈런 포함, 6안타 5실점의 부진을 보였다.
김선우는 14일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5로 뒤진 3회초 2사 1, 3루 상황에 선발 작 데이를 구원등판했으나 3⅓이닝 동안 만루홈런 포함, 6안타를 맞고 5실점하며 극도로 부진했다. 3회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선우는 첫 타자 지미 롤린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엮고 일단 급한 불을 잘 껐으나 4회부터 제구력이 흔들리며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 끝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선두 애런 로원드를 포볼로 내보낸 김선우는 바비 아브레이유에게 2루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팻 버렐을 다시 포볼로 내보내 무사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체이스 어틀리에게 초구를 통타 당해 센터펜스를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맞고 일거에 승부를 그르치고 말았다. 김선우는 이후 다음 3타자를 잡고 4회를 넘긴 뒤 5회도 실점없이 막았으나 6회 마이크 리버솔에게 2루타로 또 한 점을 내줬다.
김선우는 14일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5로 뒤진 3회초 2사 1, 3루 상황에 선발 작 데이를 구원등판했으나 3⅓이닝 동안 만루홈런 포함, 6안타를 맞고 5실점하며 극도로 부진했다. 3회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선우는 첫 타자 지미 롤린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엮고 일단 급한 불을 잘 껐으나 4회부터 제구력이 흔들리며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 끝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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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 주거 공간 인접하면 안돼”
트럼프, 연준의장 해임 질문에 “모든것 배제않지만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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