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센터 29일 내집마련 정보 박람회
“목돈 없이 저렴한 페이먼트로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비영리 주택구입 보조단체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오는 29일 오전 9시~오후 1시 풀러튼 은혜 한인교회에서 첫 주택 구매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내 집 마련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택구입에 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첫 주택구입 희망자와저소득층을 위해 연방정부 및 시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첫 주택 구입시 최고 11만5,000달러까지 보조해 주는 LA시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집값의 3%만 다운하면 시장금리보다 낮은 30년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남가주 주택공사 프로그램 ▲LA카운티 정부, 가든그로브, 애나하임, 어바인 시정부 보조 프로그램 등이다.
이날 행사는 특히 부동산 투자회사인 ‘시너지 그룹’(대표 토마스 박)이 보유한 저렴한 가역의 콘도미니엄 50~70 유닛이 소개될 예정이며 업계에서 활약중인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참여, 참가자들의 주택구입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지락 소장은 “타커뮤니티에 비해 한인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택구매 보조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그동안 연방정부의 보조를 받아도 살 수 있는 매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는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213)380-3700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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