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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시장 2007 회계연도 뉴욕시정부 예산안 발표 퀸즈지역.학교 시설 개선 투자확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3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2007회계연도 뉴욕시정부 예산 및 향후 4년간의 뉴욕시 경제계획을 발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총 9억2,507만516달러의 교육 예산 중 2억3,143만12달러가 퀸즈 학군에 투자돼
퀸즈 공립학교 시설이 개선되며 퀸즈공립도서관은 678만9,481달러의 예산을 할당받아 도서관
시설 향상 및 분관 확대에 사용하게 된다.
또 스몰비즈니스 부흥을 위해 할당된 6억2,284만1,532달러의 예산 중 1,260여만 달러가 퀸즈 플
러싱 지역의 상업지구 조성 및 도로와 보도 보수공사에 사용된다.
이밖에 플러싱 코로나 메도우즈 팍 시설 개선에 5,290만 달러가 소요되며 공원 내 소규모 종합
스테디엄 건설에도 1억1,918만 달러가 투자된다. 또 베이사이드 지역의 포트토튼 공원 조성에도
678만 달러가 소요된다.
교통예산으로는 퀸즈 지역 지상통로 건설 및 다리 보수 공사 등에 총 1억427만 달러가 투자된
다. 유니온 턴파이크와 크로스 아일랜드 파크웨이가 교차하는 지점의 다리 보수공사에 100만
달러, 칼리지 포인트 루즈벨트 애비뉴와 밴윅 익스프레스웨이 교차 지점의 다리 재건설에도
1,600만 달러, LIRR 우드사이드 다리 재건축에 3,650만 달러 등이 투자된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밖에 2007회계연도에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20억 달러 정도의 예
산 흑자가 예상된다며 이를 향후 2년 동안 퇴직한 뉴욕시 공무원들의 의료혜택을 지불하기 위
한 신탁 기금으로 비축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퇴직 공무원들을 위한 신탁 기금이 조성되는 것은 경제전문가들이 시정부가 공무원들을 대상으
로 실시하는 의료혜택, 연금 등에 소요되는 예산이 늘어 오는 2008년에 시재정이 큰 타격을 받
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예산 흑자가 예상되지만 세금 인하 계획은 없으며 재산세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400달러의 재산세 환급은 향후 4년간 매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552억 달러 규모의 뉴욕시 예산안에는 뉴욕시 공무원들을 위한 20억 달러의 의료보험비용과
1,600만 달러의 아동보호국(ACS) 추가 예산이 포함돼있다.
또 향후 4년간 뉴욕시 공립학교에 투자되는 총 111억 달러의 예산을 매년 어떻게 분배할 지의
여부와 퀸즈 뮤지엄 예산 3,100만 달러, 저소득층을 위한 커뮤니티 헬스 센터 전산화 예산
1,600만 달러 등도 포함됐다. <김휘경 기자>
예산안에 따르면 총 9억2,507만516달러의 교육 예산 중 2억3,143만12달러가 퀸즈 학군에 투자돼
퀸즈 공립학교 시설이 개선되며 퀸즈공립도서관은 678만9,481달러의 예산을 할당받아 도서관
시설 향상 및 분관 확대에 사용하게 된다.
또 스몰비즈니스 부흥을 위해 할당된 6억2,284만1,532달러의 예산 중 1,260여만 달러가 퀸즈 플
러싱 지역의 상업지구 조성 및 도로와 보도 보수공사에 사용된다.
이밖에 플러싱 코로나 메도우즈 팍 시설 개선에 5,290만 달러가 소요되며 공원 내 소규모 종합
스테디엄 건설에도 1억1,918만 달러가 투자된다. 또 베이사이드 지역의 포트토튼 공원 조성에도
678만 달러가 소요된다.
교통예산으로는 퀸즈 지역 지상통로 건설 및 다리 보수 공사 등에 총 1억427만 달러가 투자된
다. 유니온 턴파이크와 크로스 아일랜드 파크웨이가 교차하는 지점의 다리 보수공사에 100만
달러, 칼리지 포인트 루즈벨트 애비뉴와 밴윅 익스프레스웨이 교차 지점의 다리 재건설에도
1,600만 달러, LIRR 우드사이드 다리 재건축에 3,650만 달러 등이 투자된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밖에 2007회계연도에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20억 달러 정도의 예
산 흑자가 예상된다며 이를 향후 2년 동안 퇴직한 뉴욕시 공무원들의 의료혜택을 지불하기 위
한 신탁 기금으로 비축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퇴직 공무원들을 위한 신탁 기금이 조성되는 것은 경제전문가들이 시정부가 공무원들을 대상으
로 실시하는 의료혜택, 연금 등에 소요되는 예산이 늘어 오는 2008년에 시재정이 큰 타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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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예산 흑자가 예상되지만 세금 인하 계획은 없으며 재산세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400달러의 재산세 환급은 향후 4년간 매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552억 달러 규모의 뉴욕시 예산안에는 뉴욕시 공무원들을 위한 20억 달러의 의료보험비용과
1,600만 달러의 아동보호국(ACS) 추가 예산이 포함돼있다.
또 향후 4년간 뉴욕시 공립학교에 투자되는 총 111억 달러의 예산을 매년 어떻게 분배할 지의
여부와 퀸즈 뮤지엄 예산 3,100만 달러, 저소득층을 위한 커뮤니티 헬스 센터 전산화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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