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태권도사범 중 8, 9단의 고단자 모임인 고단자회가 태권도 중진 양성과 태권도 명예의 전당 헌정을 골자로 한 전미 태권도사범 컨벤션을 오는 4월 21일, 22일 양일간 뉴욕에서 갖는다.
미국 태권도고단자회(회장 박원직)가 주최하고 대 뉴욕지구 태권도사범 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전미 태권도 사범 컨벤션은 고단자회 정기총회, 태권도 세미나 등을 통해 6단 이상의 중견 후
배들에게 폭넓은 활동기회를 제공하며, 미국 내에서 태권도 미래와 전망, 지도이념, 사회적 역
할과 영향 등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컨벤션에서는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거행 된다. 미국 속에서 태권도가 자
리 잡을 수 있도록 헌신적인 공헌과 협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고단자를 헌정자로 선정할 예
정이다.
전미 태권도 사범 컨벤션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은 이문성, 박연희씨가 공동으로 맡았다.
한편, 컨벤션 관련 기자회견은 2일 오후 3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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