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본부장 박준서)가 ‘생명 살리기 월드비전 주일예배대행진’을 실시 지구촌 아동 구호에 나선다.
1년의 52주 가운데 한 주일 만큼은 구제를 위한 날로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월드비전 주일예
배대행진은 사랑 나눔의 인류애가 실천되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교회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뤄지는 주일예배대행진은 시작 전부터 교회들의 문의가 잇
따라 동부와 서부(순회 스피커 이정근, 이기홍, 이우천, 정상우, 김국진 목사), 북부(박준서 본부
장), 중서부(전은상 전인택 목사)등 4지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지난 29일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담임 김용주 목사)에서 시작된 동부지역 주일예배대행진은
박희소, 방지각, 박수복, 고택원, 윤종호 목사가 순회목사로 추대, 교회 요청 시 구제와 관련된
설교를 하게 된다. 순회목사를 원치 않는 교회에서는 위화조 사무총장이 예배에 참석, 약 20분
간 월드비전 지구촌 아동 결연 캠페인을 소개한다.
뉴욕을 방문 중인 박준서 본부장은 1일 “월드비전 주일예배대행진은 전 미주가 동참하여 하루
에 1달러 한 달 30달러씩 결연후원을 통해, 우리가 예전에 받았던 사랑의 빚을 갚으며 굶주린
지구촌 아동을 살리는 생명구호 운동이다. 또한 사랑의 빚진 자 된 우리 모두가 또 다른 사랑
의 빚진 자를 만들어내는 사랑의 릴레이다. 1년 중 각 교회의 행사일정을 고려, 한 주일을 월드
비전 특별예배 주일로 정한 뒤, 지역에 따라 원하는 순회목사나 스피커를 초청하면 된다”며
한인 교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주일예배대행진 문의 917-287-939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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