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에아 연합감리교회 한국 음식 부스 맡아 성전건축 기금 마련
호놀룰루시 100주년기념사업회는 3월30일부터 4월2일까지 열리는 호놀룰루시 100주년 기념 패밀리 페스티벌에 주내 소수민족들의 공연단체들과 비영리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4일동안 알라모아나공원 매직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서커스를 비롯한 각종 게임과 엔터테이먼트, 하와이 소수민족들의 전통음식 부스등이 마련되어 호놀룰루 시민들의 흥겨운 잔치 한 마당을 펼친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주내 소수민족들의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 준비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비영리단체(IRS 501(c)(3))들이 참가해 각종 행사 진행을 위한 도우미나 행사장 미화작업등의 자원봉사를 펼치면 이에 상응하는 운영기금 일부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1월31일 현재 이번 축제에는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호용)가 한국음식 부스 2개를 마련하고 참가해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성전 건축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에아연합감리교회는 4일간의 축제 음식부스 운영을 위한 특별팀을 마련하고 이미 준비단계에 들어갔는데 배성근 특별운영팀장은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각 비영리단체들이 이번 축제에 참가해 다민족사회 하와이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한인사회 위상을 높임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한 단체운영 기금을 마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호놀룰루시 100주년 기념축제 참가 의의를 전했다.
일반인들의 입장은 무료이며 개관시간은 3월30일과 31일에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4월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자정, 4월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참가문의는 527-5288, 753-9773(Wayne Pan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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