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 주고 받는‘윈윈게임’ 원해
▶ 대회 수익금 일부 한인사회 각종 사업 지원 검토
오는 16-18일 터틀베이 리조트에서 열리는 ‘SBS오픈 2006 LPGA 투어’의 공식 주관사인 ‘141 프리미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이하 141 프리미어)’사가 SBS오픈에 따른 수익을 발판으로 향후 한인 커뮤니티의 각종 사업에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LPGA투어 개막전을 치룬 지난해부터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재단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SBS오픈의 성공적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해 온 141프리미어사는 올해부터 대회 수익금의 일부를 커뮤니티 공익사업에 지원한다는데 합의하고 SBS오픈에 대한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141 프리미어사의 레이 스토식(Ray Stosik) 사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초 SBS사와 계약을 체결할 당시 한인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5일에 열리는 코리언 페스티벌을 비롯한 한인사회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 사장은 SBS오픈 참관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이나 한인업체의 후원 등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일익을 담당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41 프리미어’는 세계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행사 개최의 전반을 담당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SBS오픈 외에도 오아후에서 열리는 ‘소니 오픈 PGA 토너먼트와 ‘챔피언스 투어 터틀베이 챔피언십’ 등의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원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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