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차장에 검도인 남석진 씨
샌프란시스코한인체육회(회장 윌리엄 김)에 숙달된 살림꾼 박양규 전 사무총장이 컴백했다. 또 대한검도회에서 행정능력을 겸비한 젊은 검도인 남석진 관장(스탁턴 소재 진무관)도 가세했다.
김 회장은 13일 오클랜드 삼원회관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07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보강 차원에서 박 전 총장과 남 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전 총장은 신설예정인 전무이사직을 맡아 07체전 준비작업 등 실무를 총괄한다. 남 관장도 신설예정 사무차장직을 맡으면서 민선기 사무총장 사의표명으로 공석상태인 사무총장직까지 당분간 대행한다. 이들은 내년 1월 정기이사회에서 조직개편안과 추인절차를 밟을 때까지 내정자 신분이다.
데일리시티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박양규 전 총장은2002년부터 10대(회장 유대진)와 11대(회장 김한주)에 걸쳐 사무총장으로 일했고 12대(회장 나기봉)에서는 부회장을 맡으면서 실질적으로 사무총장 업무를 겸하는 등
SF체육회의 안팎 활동에 정통한 체육인이다. ‘검도 이민’ 2년이 된 남 관장은 대한검도협회와 시도협회에서 행정실무를 익혔다.
박 전무이사 내정자와 남 사무차장 내정자는 2007년 체전 성공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박) 대한검도회 일들을 한 그런 경험을 살려서 맡겨주신 일을 열심히 하겠다(남)고 다짐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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