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입국한 탈북자의 숫자가 올해로 4년째 1,000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으나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10일(한국시간) 통일부에 따르면 올 1∼11월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는 모두 1천217명이다. 탈북자의 국내 입국은 1998년 71명에 이어 1999∼2004년에 각각 148명, 312명, 583명, 1천139명, 1천281명, 1천894명 등으로 6년째 증가했다. 이로써 2002년 이후 4년 연속으로 1천명을 넘어섰지만 증가세는 꺾였다. 지난해의 경우 7월에 동남아의 한 국가에서 486명이 입국하면서 숫자가 늘어났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1천400여명이나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입국자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003년과 비슷한 규모가 되면서 7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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