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객 총 4천만명 예상…작년보다 8% 늘 듯
온라인 예매 100% 활용…국경 넘을 땐 꼭 신분증을
미국인들의 연중 최대 연휴 기간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올해도 서북미 지역의 각 공항과 도로가 붐빌 것으로 보여 여행객들의 꼼꼼한 준비가 요망되고 있다.
전 미 자동차협회(AAA)는 올 추수감사절 연휴 이동객이 전국적으로 약 4천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객만 3천2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AAA는 유가 폭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여행객들이 8% 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24일 추수감사절 전 날인 23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공항과 도로가 터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AA는 추수감사절 여행 기간동안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여행객들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비행기 여행
--공항까지 대중교통 이용
--공항 배웅 때는 휴대 전화로 공항 외 주차 장소 이용
--비행기 표 온라인 구입 및 연착륙 확인
--짐은 될수록 간단하게
--검색 요원에게 최대한 협조
--신분증 및 음식물 챙기기
▲도로 여행
--워싱턴주 내에선 전화 511 또는 웹사이트 (www.wsdot.wa.gov)참조
--오리건주는 전화 511 또는 웹사이트(www.tripcheck.com)
--캐나다BC는 전화(800)550-4997(유료 건당 65센트) 또는 웹사이트(www.drivebc.ca)
--국경검문소 통과 경우 웹사이트(www.wsdot.wa.gov/traffic/border) 또는 전화(604)542-4380
--겨울철 안전운전 확보 위해 스노 타이어, 비상 식량, 옷가지 등 준비
--캐나다 갈 때 반드시 여권이나 출생증명서 등 공인된 신분증 지참
▲기차 여행
--웹사이트(www.amtrakcascades)참조
▲페리 여행
--캐나다 BC 여행은 미리 예약(www.bcferries.com 또는 전화(888)223-3779)
--워싱턴주도 예약하면 편리(www.wsdot.wa.gov/ferries 또는 전화(888)808-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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