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한인체육회(SF한인체육회) 윌리엄 김 회장이 다리를 놓아 형성된 충북 진천군과 발레호시 간 자매결연이 SF한인체육회와 진천군 간 체육교류로 확대되는 등 곁가지 열매를 맺게 됐다.
24일부터 29일 진천에서 열리는 2005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 및 생거진천 화랑제•쌀축제 등 동시다발 행사참가를 위해 진천을 방문중인 SF한인체육회 대표단은 김경회 진천군수•김억수 진천문화원장•유재섭 진천군생활체육회장을 면담하고 2007년 여름으로 예정된 제14회 샌프란시스코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26일 알려왔다.
윌리엄 김 회장 부부(부인 김영희 씨는 필라체전 당시 선수단 주무)와 권혁삼 사격협회장, 권욱순 여성분과위원장 등 SF한인체육회 대표단은 이날 밤 이경종 진천JC회장 및 임원진과도 회동을 갖고 상호 체육교류 활성화 원칙에 합의했다.
한편 발레호시 청소년 대표 자격으로 SF체육회 대표단과 동행해 이번 화랑축제에 출전한 래스터 바티스타(18) 군은 세계무술대회 청소년부 창작품세 및 전국화랑선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이례적인 외국인 출전자여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김 회장은 전했다.
진천군과 발레호시는 발레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김 회장의 적극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수년째 각계대표단 교환방문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쌓아오고 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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