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개발업자가 귀넷카운티내 12층짜리 오피스 건물을 건설한다고 지역 일간지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지가 25일 보도했다. ‘젠 어번 리조트’로 불리는 이 건물은 85번 도로 동쪽방향으로 스티브 레이놀즈 선상에 들어서며 호텔과 사무실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이 개발 계획은 귀넷 카운티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상태로 개발업자는 아펙 크리에이티브(대표 마이클 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펙 크리에이티브는 뉴욕에 본사를 둔 전문 개발업체로 이 회사 대변인 빌 코넬은 개발비용은 9,000만 달러에서 1억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확정된 12층 높이 240피트 면적에 더해 5층 높이의 호텔공간이 추가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인근 메리엇 호텔(17층)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 될 이 공간은 복합 리조트 타운으로 설계되며 사무실 콘도미니엄과 상가, 호텔 등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또한 헬스 시설과 사우나 등 40개 소매점과 아시아권 퓨전 식당도 들어선다. 특별히 리조트 내에는 130 야드짜리 드라이빙 레인지가 마련돼 골프 매니아들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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