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부스 인기 만점
○…축제가 열린 유니온 스퀘어 뒤편 중앙에 위치한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홍보부스에는 수많은 관객이 몰려 북가주 정상의 신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외국인들은 한국어 일간지가 발간되는 것에 신기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본보는 300개의 선바이저 모자와 떡을 노인들에게 제공, 태양광선에 눈이 부신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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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강점은 역시 ‘문화예술’
○…16일 전야제에 이어 17일 본행사에서도 인기의 초점은 역시 중앙국악예술단이었다. 김성녀씨의 신민요와 장사익씨의 국악가요, 컬처밴드 등에 이어 ‘평화의 아리랑’으로 2부 페스티발의 대미를 장식하자 정상기 총영사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격적이라며 앞으로 문화외교에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도 총장직을 벗고 일년 내내 해외공연만 다니고 싶다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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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임원들 감개무량
○…오후 4시경 행사가 끝나자 한인회 임원과 가족, 그리고 로웰고교 한국어반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나서 의자를 접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마지막까지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보여줬다. 행사 전까지 빡빡한 재정난에 힘겨워했던 한인회 임원들은 어느때보다도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치러냈다는 각계의 인사를 받자 그간의 고생을 떠올리며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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