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아시안박물관 한국실
조선시대 ‘계회도’ 불국사 ‘눈내린 雪景’등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뮤지움(Asian Art Museum)에 조선시대 회화등 볼만한 새로운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아시안박물관이 유물교체전시계획에 따라 한국갤러리에는 1576년 (선조9년)그려진’계회도’를 비롯 박대성의 ‘경주불국사대설’ ‘금강전도’,문봉선의 ‘수면’과 ‘봄’등 5점이 새로 전시되고 있다. 이중 원로학자들의 위로 모임을 궁중화원이 그린 ‘계회도’는 많이 남아있지 않은 임진왜란 이전의 희귀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박물관의 김성림 학예연구원은 이 그림은 연도가 기록된 아시아박물관 한국과 소장품중 가장 오래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새로전시된 작품중 박대성화가의 구룡폭포를 그린’금강전도’(2004년도작)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김시왕회장으로부터 대여받아 전시하는 것으로 그림 오른쪽에 ‘마음’에대한 글도 적혀있다. 한국갤러리 입구에 전시된 박대성화가의 ‘경주불국사 大雪’은 한국의 눈내린 겨울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리고 문봉선 화가의 ‘水面’과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가지를 그린 ‘봄’도 관람객에게 깊은 사색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 주소 200 Larkin St, S,F. CA 94102. 전화(415)581-3500. 개관시간 화-일요일 오전10시에서 오후5시(목요일은 저녁9시)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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