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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김씨, 동료 신상 정보 도용 혐의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은 지난 23일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에 있는 토마스 제퍼슨 병원 레지던트 조셉 김(사진 .29)씨를 신분 도용, 크레딧 카드 사기, 절도, 장물 취득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셉 김 씨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병원 동료 의사와 간호사들의 지갑 등을 뒤져 이름, 주소, 생년월일, 소셜 시큐리티 번호 등을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해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인터넷 스토어인 REI.com에서 시계 등 1만 2,895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필라 교외 콘쇼하켄에 있는 R. E. I. 지점에서 찾는 수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지난 4월 토마스 제퍼슨 병원 직원인 매리베스 사우어 씨가 콘쇼하켄 경찰에 자신이 주문하지도 않은 물품이 R. E. I. 지점에서 인출됐다고 피해자 신고를 하면서 본격 수사가 시작됐다.
겸찰은 김 씨 집과 컴퓨터를 수색한 결과 동료 직원 15명의 개인 신상 정보를 발견했다.
또 김 씨는 오클라호마 주의 위조 운전 면허증에 자신의 사진과 존 사우어 씨의 이름을 새겨서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토마스 제퍼슨 병원 측은 “조셉 김 씨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신상 정보를 훔쳤지만 환자들의 개인 정보를 훔쳤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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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지니어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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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드론, 희토류, 그리고 중국의 위상
박홍용 경제부 차장 LA는 분열 아닌 통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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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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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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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팍에서 한인 아버지와 아들이 자택 앞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에 의해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충…
아시안 당뇨병 퇴치 법안 주상원 통과
저소득·중산층에 전기료 지원
크게 오른 에너지 요금 부담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주 정부가 지원책을 내놨다. 전기수요가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
초등교사가 또 아동 성 학대
트럼프 “LA 등 이민 단속 및 추방작전 강화”
트럼프 행정부의 막무가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아랑곳 않고 오히려 LA를 …
당국 “미네소타 주의원 총격범, 다른 의원 2명 집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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