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한 인기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신접살림을 하고 있는 말리부 부근 페퍼다인 대학에 최근 등록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연예전문 사이트인 틴할리웃 닷컴(teenhollywood.com)은 이날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틴할리우드 닷컴은 23세의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기가 시들 경우를 대비해 다른 직업을 갖는데 관심이 있으며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는 자신의 얼굴을 보는데 싫증이 나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녀는 돈을 많이 갖고 있지만 점점 (돈에) 싫증을 느끼고 있다”며 “그녀는 현재의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자신의 명성이 영원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빌보드’ 사상 최초로 첫 앨범 3개를 팝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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